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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월렛(Travel Wallet) 추천 및 유용한 팁 (환전, 체크카드, 어플 사용법)

by info100toyou 2025. 5. 22.

트래블월렛 모바일 화면입니다.

최근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 결제카드는 바로 트래블월렛 카드입니다. 얼마 전 제 신용카드를 누군가 해외에서 계속 결제 시도하다 실패했다는 메세지를 받고나서 해외결제가 되지 않도록 카드회사에 신청했습니다. 신용카드는 카드에 돈이 들어있지 않더라도 결제가 가능하지만, 체크카드는 불가능합니다. 트래블월렛도 일종의 체크카드이며, 어플로 쉽게 희망하는 통화로 환전하고, 다시 원화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고 편리했습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환전, 체크카드 이용, 어플 사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환전 시 실시간 환율 변동 대응과 수수료 절감 가능

사실 미국으로 여행시에는 제가 준비해야할 통화는 달러이며, 요새는 대부분 미국에서도 카드로 모든 결제가 가능하고, 호텔이나 이동경로상에서 팁을 주는 일 이외에는 현금을 소지할 필요가 거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저는 미국으로 여행시에는 달러 소액권(1, 2, 5, 10) 달러 종류로만 100달러 이하로 준비하여 여행하고, 필요한 대부분의 금액을 트래블월렛에서 환전하여 미국으로 갑니다. 가장 먼저 트래블월렛 서비스에 가입하신 후 실물 체크카드를 빨리 수령하시기 바랍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행 2주 전에는 신청하시는게 안전합니다. 실물카드를 받으셨다면 모든 준비가 끝났으며, 필요한 금액을 충전만 하시면 됩니다. 이쯤되면 귀찮게 왜 트래블월렛을 신청해서 가야하나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만 제 경험 상 해외에서 혹시 제 카드 정보를 훔쳐서 결제를 시도하더라도 신용카드가 아니므로 잔액이 없으면 결제가 되지 않아서 안전합니다. 또한 제가 유럽으로 출장 갔을 때 폴란드와 독일을 여행했는데, 폴란드의 통화는 즈워티이며 독일의 통화는 유로입니다. 따라서 2개의 통화를 준비하기가 어려웠지만, 트래블월렛을 사용하여 위 사진처럼 내 지갑안에 즈워티와 유로를 구분하여 준비해서 적절하게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신용카드를 해외 결제 시 추가 수수료가 부과되는데 트래블월렛은 수수료가 붙지 않습니다. 이부분이 최대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이 끝나고 나면 반드시 트래블월렛에 남은 돈 모두를 원화로 환전하시기 바랍니다.

체크카드 기능보유한 안전한 해외결제 수단

위에서 잠깐 말씀드렸듯이 트래블월렛은 선불형 마스터카드 기능을 통해 해외에서 직접 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가 아니므로, 계획적인 지출이 가능하고, 해외에서 내가 사용하면 바로 알림을 통해 사용여부를 알려주며, 어플을 통해 얼마가 결제되었는지 실시간 확인이 가능합니다. 특히 해외에서 내가 카드를 도난당했을 경우 어플을 통해 즉시 카드를 정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신용카드를 분실했을 경우 해외에서 국내로 연락하여 신용카드를 정지하거나, 신용카드 어플에서 카드 정지 신청하는 곳을 찾아야 하는데 트래블월렛은 매우 쉽게 카드를 정지시킬 수 있어 매우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해외에 있는 ATM기에서 제가 환전한 금액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 독일에서 300 유로를 인출해야 했는데, 당시 ATM기 인출한도가 100유로였고, 수수료를 5유로씩 가져가서 너무 아깝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때 제 머릿속에 요새 ATM에서 내 카드정보를 가져가서 다른 곳에서 결제하면 어떻게 하지?라는 의심이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았습니다. 다행히 그런일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무조건 의심을 해야하기 때문에 안전을 생각한다면 트래블월렛을 선택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트레블월렛 어플 내 유용한 기능 소개

트래블월렛 어플리케이션 사용법입니다.

여행을 갈때는 가족과 함께 가기때문에 제가 모든 결제를 도맡아 하지만, 출장을 갈 때는 한명이 결제하고 돈을 나중에 정산해야 할 경우가 많아집니다. 특히 총무 역할을 하시는 분들께서는 반드시 출장을 가는 멤버들에게 트래블월렛을 만들고 오라고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출장이 확정되고 제가 총무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 반드시 멤버들에게 이 카드를 만들어 오라고 공지합니다. 핵심 기능은 친구끼리 트래블월렛 어플을 통해서 해당 통화를 수수료 없이 송금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음식점에서 맛있게 식사한 후 결제 총액을 멤버들에게 공지하고, 트레블월렛을 통해서 송금해 달라고 요청하면 추후에 어렵게 정산할 필요없이 쉽게 정산이 가능합니다. 나중에 한국에 돌아와서 출장기간 사용했던 금액을 보내달라고 요청할 때, 물론 크게 차이 나지는 않겠지만 환율 변동에 또는 총무가 정산 내역을 빼먹어서 총무가 손해를 볼 가능성을 아예 차단해 주는 좋은 어플입니다. 제가 예전에 정산내역을 하나 빼먹어서 다시 정산해 달라고 요청하려다가 소액이라서 그냥 내가 손해를 감수해야지라고 생각하고 넘어간 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세상이 바뀌었으니 트레블 월렛을 통해서 바로바로 정산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실시간으로 모든 국가의 통화로 환전이 가능하고, 안전하게 해외에서도 체크카드로 사용 가능하며, 편리하게 어플로 지인과의 송금도 가능하며 소셜로 트레블월렛 사용자끼리 여행 팁도 공유할 수 있는 트래블월렛을 꼭 준비해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해외여행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가실 때는 꼭 소액통화(1,2,5,10달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100달러를 매장에 제시하면 약간 이상한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제 경험상 그렇습니다. 고액은 트래블월렛으로 지불하시고 소액현금만 준비하셔서 호텔에서 팁 주실 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